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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김치, 국산둔갑..100여개 학교납품

도성진 기자 입력 2012-09-19 06:10:22 조회수 1

중국산 고춧가루에 호주산 소금 등
대국적 김치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학교급식과 TV홈쇼핑에 팔아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고춧가루와 호주산 소금,
동남아산 첨가물 등 다국적 재료로 만든 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서울과 수도권 일대 초·중·고등학교
140여곳은 물론 TV홈쇼핑에도 납품한 혐의로
경북 영주에 있는 김치제조업체 대표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적발된 물량만
570톤에 10억원 어치를 넘고,
'해썹(HACCP) 인증'을 받아
거래처들이 국내산 재료만 사용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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