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도시철도 3호선 시지방면
연장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최근
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 범물동 종점에서
지하철 2호선 신매역까지 총 길이 6.9km 구간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단계 중장기사업 용역에
3호선 시지방면 연장 사업을 반영하기로 하고
내년 8월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대구스타디움에 도시철도가 연결되지않아
지난해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당시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한데다
2호선까지 연결하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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