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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과 도시근로자의 소득격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결과인데
농가소득은 제자리걸음하고 있는데다
농촌인구의 고령화도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호 영
◀END▶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해 농가소득은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의
59.1%로 나타나 역대 처음으로 60%를
밑돌았습니다.
(C/G1)농가소득은 1980년대 중반까지
도시근로자소득을 앞질렀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어 95년 95.7%로 2천년 80.5%,
2천 5년 78.2%로 떨어지더니 지난 해의 경우
60% 선마저 무너졌습니다.
(C/G2)도시근로자 소득은
2천 5년 3천 902만원에서 지난 해 5천 98만원으로 31% 증가했지만 농가소득은 3천 50만원에서 3천 15만원으로 감소했고 농가경제수지도
1.08로 적자를 간신히 모면했습니다.
농가경제의 악화는 농산물가격은 별로
오르지 않은데 반해 원가부담은 크게 증가한데다 농촌인구의 고령화도 큰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C/G3) 2등급 80kg 기준으로
2천 년 15만 7천원이던 쌀 가격이 지난 해
16만원으로 10년동안 거의 변함이 없었지만
요소비료가격은 5천 300원에서 만 천원으로
급등한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INT▶정은미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농가에서 가공이나 직접 판매를 해야 하는데 이 2가지를
농가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지원을 해야 합니다. 지원하는 방법으로는
교육부터 시작해서 판매망에 대한 관리나 홍보가 필요합니다."
농촌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중소농가 소득을 증가시키는 구체적인
방안마련과 함께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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