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프로축구연맹이
상주의 강제 강등 결정을 발표하면서,
잔여 경기 불참과 함께 대구FC가 후반기 첫
홈경기를 취소하게 생겼는데요.
대구FC의 석광재 사무국장,
"홈경기를 맞아 군악대까지 부르며
여러 준비를 했는데, 아쉽습니다.
그런데 경기 취소 현수막을 걸고,
이미 판매된 입장권을 환불해야 하는 경우까지
생겨, 오히려 돈은 더 들 것 같습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네,,연맹이 끼얹은 찬물 때문에 대구FC만
애궂은 돈이 더 들어가게 생겼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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