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경산 연장 구간이
오는 19일 개통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 사월동과 경산시 대동을 연결하는
3.3㎞ 구간의 운행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영남대 축구장에서 개통식과 함께 이뤄집니다.
경산 연장 구간은 정거장 3곳을 포함해
모두 2천 810원이 투입됐는데
정부가 60%,대구시 20%, 경북도 10%,
경산시가 10%를 분담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경산 연장구간 개통으로
두 도시에 큰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등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