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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는 수천만원씩 하는 농기계는
농민들에게 적지않은 부담입니다.
이 때문에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의 일손 부족과 경제적 부담을 해결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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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면에서
호박 농사를 짓고 있는 김환원씨.
영농철이면 웬만한 농기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해 쓰고 있습니다.
농기계가 워낙 고가인데다
사용하는 날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INT▶김환원/칠곡군 약목면
"트랙터 4천만원인데 하루 8만원으로 빌려쓰고 있어요. 농사 못지을때까지 빌려써도
사는 비용을 다 못 쓰죠"
이처럼 농기계를 빌려쓰는 농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만 해도
올해 임대 실적이 천 300여건으로 지난해보다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대에 앞서 실시하는
농기계 교육에는 항상 농민들로 넘쳐나고,
임대 신청 대기자도 100여명에 달합니다.
SU]"농가 부채의 3분의 1정도는
농기계 구입에 따른 비용입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저렴하게 빌려쓸수 있어
농가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INT▶김왕경 농기계담당/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촌이 전부 고령화 돼 있습니다. 이런 기계 없이는 농사 못짓습니다. 기계살 능력도 안되고
하니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죠"
칠곡군은 농민들의 호응이 높자
임대사업소 분점을 올해 가산면에 추가로
설치한데 이어 내년에는 지천면에도
문을 열 계획입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활성화되고 있지만
수요를 �아가지 못하는 예산이나 인력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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