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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농사와 달리 태풍을 잘 비켜갔다 했던
벼농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잦은 비로 습도가 높아 지면서
수확기를 앞둔 병에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ND▶
◀VCR▶
두차례 태풍이 지난 간 충북과 호남평야는
강풍 피해에다 벼의 수분이 모두 증발하면서
쭉정이만 남는 백수 현상 까지 겹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북지역은 용케 강풍이 피해 간다 싶더니
이번에는 잦은 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산간지역의 조생종 벼와 평야지대 중만생종 벼 모두,습도가 높아지면서
병해충 발생 우려도 높아진데다
추석 전 수확을 마쳐야 하는 조생종에는
벼에 싹이 돋아 수확량이 주는
수-발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벼 농사 농민/
'습도가 높아지니까 병해충 발생이 가장 우려,
아직 심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내일 다시 비가 오는 데다
다음 주 한,두차례 더 비가 예상되어 있어
수확을 앞둔 벼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박창민 예보관/안동기상대
내일 오후 부터 모레 새벽까지 20-50mm예상,
그리고 다음 주 내내,비오는 날이 많을 듯...
농산당국은 올해 경북지역의 경우
중.만생종 벼에서만 15% 가까운 수확 감소를
예상하고 있지만
결실기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단서도
붙어 있어 수확량이 더 줄 가능성도 큽니다.
◀INT▶권오성/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방제를 위해...잦은 비에 대비해
....오후 3시 이후
강력한 태풍에 이어 가을 장마까지
이어지는 기상이변에 농민들의 걱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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