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구와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해
대구경실련이 결산서의 부속 명세서를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구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대구와 경북테크노파크에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의 결산서와 적립금,
기술료 수입과 사용내역 등에 대한
행정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대상기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부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실련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대상 기관에
지방정부 출자, 출연기관이 제외되어있는 것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대구,경북테크노파크의
비리와 무관하지않다"면서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