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를 받던 10대들이 수갑을 빼고 달아났다 4시간만에 잡혀 경찰의 피의자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 40분 쯤
취객과 다투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3살 함모 군과 14살 임모 군을 붙잡아
조사를 하던 중 담당형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이들이 수갑에서 손을 빼
달아났습니다.
임 군은 도주직후 경찰서 안에서 잡혔지만
함 군은 추격을 피해 도망가
4시간 만에 대구시 서구의 한 시장에서
다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수갑을 느슨하게 채운 틈으로
이들이 손을 빼 달아났다면서
형사 미성년자인 함 군을 보호관찰소에
구인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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