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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원전 주변 갑상선암 발병률 높다

임재국 기자 입력 2012-09-03 14:57:51 조회수 1

◀ANC▶
원전 주변 여성의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다는
정부의 역학 조사 결과가 지난해 말
나왔는데요?

과학적 증거가 있느냐를 두고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부가 지난해말 발표한 역학조사 결과
(CG)4개 원전 주변 5킬로미터 안에 사는
여성의 갑상선암 발병률이,먼지역 보다 2.5배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용역을 맡았던 서울대 안윤옥 교수는
이런 경향이 원전 때문이라는 과학적 증거는
찾을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를 재검토한
한림대 주영수 교수 등은
암발병률이 높은 것은 과학적 증거가
있는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암발생 원인에 심층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INT▶주영수 교수/한림대(전화)
'원전주변 여성들의 갑상선암은 다른 지역보다
2.5배 높다는것인 과학적으로 옳다'

재검토 결과가 알려지자 울진의 시민단체는
정부와 한수원에 대해 검증단 구성과 치료비
지원,향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INT▶장시원 의원/울진군의회

이에대해 한수원은 (CG)건강 검진을
자주 하면 갑상선암이 많이 드러나고
원전 주변 거주기간과 암발생률이 비례하지
않은 것을 보면 원전의 영향이라 할 수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주영수 교수 등은 울진을 비롯해 앞으로
원전 4개 지역을 돌며 역학 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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