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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요양병원 불필요한 이용 잦아

이상원 기자 입력 2012-08-28 15:49:36 조회수 0

경북행복재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북지역 23개 시,군 등을 통해
경상북도 의료급여 지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별 입원비에서는
일반 병원이 40%,요양병원이 31%
종합병원이 27%를 차지했습니다.

1인당 총진료비에서는
요양병원이 천 30만원으로
일반병원 520만원,종합병원 3백 60만원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요양병원 간의 경쟁으로
노인들의 불필요한 병원 이용과
입원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 정보를 공유하고
공조시스템을 구축해 의료기관 관리를
강화하고 불법적인 환자유치활동에 대한
신고보상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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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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