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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소식입니다.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중국이 구미지역 최대 교역국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시장이지만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END▶
◀VCR▶
구미 공단에서 디스플레이와 태양전지 등의
코팅장비를 만드는 이 업체는
지난해 매출액 220억원 가운데
3/1이 넘는 80억원 가량을
중국 수출을 통해 이뤄냈습니다.
올해도 중국 수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서정인 이사/(주)석원
"중국 시장이 현재 수준에서 향후 2.3년안에
20~30배 성장할 걸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폰 tv나 폰, 디스플레이 분야가
급성장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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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 실제로 중국과 교역이 시작된지 20년만에
구미지역의 중국 수출액은
40배 넘게 성장했습니다.
cg2] 전체 수출 국가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 상반기 30%를 넘어서
6배나 커졌습니다.
이는 유럽과 미국을 합한 것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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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품목도
평판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전자기기 등
대부분 IT 관련 제품들로
구미지역 기업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우호적인 환경이 계속될지는
미지숩니다.
중국이 급성장하면서
중국 기업의 경쟁력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경쟁력이
국내 기업의 70% 수준까지
쫓아온 걸로 보고 있습니다.
◀INT▶김달호 조사팀장/구미상공회의소
"업체에서는 R&D와 가격경쟁력 제고,
신제품 출시, 현지법령의 세밀한 검토 등
현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중국이 지역의 최대 교역 파트너로
자리를 잡았지만,
중국 특수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중부권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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