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집계한
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의 섬유류 수출은
2억 7천 6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직물 수출이 늘었고
지역별로는 미국과 베트남, 필리핀 순으로
수출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의 재고 소진에 따라
주문이 조금씩 늘고 있고,
우리 섬유 업체의 경쟁력이 좋아지면서
점유율이 조금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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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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