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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태풍 북상..산사태 대비해야

홍석준 기자 입력 2012-08-26 18:35:19 조회수 1

◀ANC▶

2002-3년 '루사'와 '매미'이후 1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 북상중입니다.

지난 열흘간 집중호우가 이어진 뒤여서,
특히 산사태 피해가 커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홍석준 기자
◀END▶

◀VCR▶
산사태 위험 2등급으로 지정된
문경의 야산입니다.

지난주 집중호우로 흘러내린 붉은 토사가
군데군데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산 바로 밑은 학교 건물.

10미터 높이의 축대를 2중으로 쌓고
뿌리가 깊은 나무들만 빼곡하게 심어 산사태
예방효과를 높였지만, 태풍 소식이
들릴때마다 불안감은 쉽게 가시질 않습니다.

◀SYN▶강순석/문경시 산림과

(s/u)"작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3등급 이상의
산사태 위험지역 지정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도내에서 10곳에 불과하던 산사태 위험지역은
올해 들어서만 230여곳이 추가로 지정됐습니다.

대부분 옹벽설치나 조림사업 등으로 산사태에
대비했지만, 지난 열흘간 내린 집중호우가
물을 머금은 토사의 압력, 이른바 토압을 잔뜩
높여놓은 점이 문제입니다.

안동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도 긴급 회의를
갖고, 산사태와 침수에 대비한 배수대책 등을
점검했습니다.

◀SYN▶권영세 안동시장

태풍 볼라벤은 월요일 오후 제주 남서쪽에서
진입해서 경북북부에는 화요일 새벽부터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의 폭우를 쏟아붇겠습니다.

안동댐과 임하댐도 조정지에서 초당 방류량을
250톤까지 늘리며 폭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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