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경북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하고,
특히 오만원 권 위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자
한국은행에도 비상이 걸렸다지 뭡니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허진호 본부장(서울말)
"지금까지는 5천원권 같은 소액권 위주였는데,
오만원권이 생기면서 위폐도 고액권으로
바뀌고 있는 추셉니다."
이러면서 경기 침체 때문인지 위조하는 화폐도
고액권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했어요.
하하하하!
화폐 위조도 경기를 탄다는 말씀인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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