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를 뽑기 위한
지역순회 경선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대구,경북은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대권 주자들이 잇따라 대구를 찾아
지역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보도에 서성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주통합당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는
대구 경제를 IMF 외환위기가
아직도 진행 중인 상황이나 다름없다고
진단하며 지역민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해결책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과학산업단지,혁신도시,경제자유구역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ＳＹＮ▶정세균/대선 경선후보
"더 적극적으로 이 지역에 국책사업도 배치하고 투자도 늘리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돕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민단체의 요구에도 정치인이 말을 바꾸면
신뢰가 떨어진다며 신공항 입지는
가덕도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도 포항과 대구를 방문해
TK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손 후보는
포항에서 경북도당 초청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저녁에는 대구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정책토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ＳＹＮ▶손학규/대선 경선후보
"진보와 성장을 결합하고 안정속에 변화를 추구할 저 손학규가 새누리당을 떠난 중산층 중간층 민심을 가져와 박근혜 후보를 이길 것입니다"

(S/U)"민주통합당은 내일 제주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을 하는데
대구·경북지역 순회 경선은
다음 달 12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