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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제5회 대구국제재즈축제 개막

윤태호 기자 입력 2012-08-23 14:47:01 조회수 0

◀ANC▶
대구를 재즈의 향연으로 물들일
제 5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오늘 개막합니다.

단순한 축제를 뛰어넘어
재즈의 저변을 넓히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국제재즈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해마다 출연진이 바뀐다는 겁니다.

다양한 재즈를 선보이기 위해
올해도 새로운 뮤지션들이 참여합니다.

대구,경북에서 10년동안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애플재즈오케스트라가
정통 재즈 음악을 연주하고,
가수 이은하씨가 재즈 가수로서의 면모를
선보입니다.

비브라폰 연주자 토니 미쉘,
기타연주자 매트 패나이데스,
일본 재즈 그룹 '쏘울 푸드 카페' 등
해외 뮤지션들이 재즈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INT▶이상직/섹스폰 연주자
(대구예술대교수)
"해외 유명한 뮤지션들을 초청했다.
수준높은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C.G)--------------------------------------
특히 올해는 소극장 공연이 눈길을 끕니다.

대구시 중구에 있는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매일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관객과 하나되는 열광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오늘 저녁 7시에 개막식이 펼쳐지고,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는
재즈 마니아들을 위한 수준높은 공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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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김중화 집행위원장/대구국제재즈축제
"재즈를 누구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준별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촛점을 맞췄다."

한편, 세계적인 재즈 축제로 자리잡은
일본 스미다 재즈 축제 관계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를 찾아
두 나라의 재즈 시장 개척과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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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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