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어제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강원과의
2012 K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구는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보인
외국인선수 지넬손의 활약과 이진호의
쐐기골에 힘입어 강원을 누르고
승점 39점을 확보하며 8위로 올라섰습니다.
올시즌부터 K리그에 도입된
스플릿 시스템에 따라 상위 8개 팀은 우승을,
하위 8개 팀은 강등을 놓고
9월부터 팀당 14번의 경기를 펼칠 예정인데,
승점 1점차의 8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는
오는 일요일 서울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한
30라운드 경기를 통해 상위 그룹에 속할지
여부를 결정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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