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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규모 투견 도박 조직 적발

금교신 기자 입력 2012-08-22 18:20:15 조회수 1

◀ANC▶
억대 투견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속칭 "프로모터"라는 전문가가 개입돼
조직적으로 억대의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교신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구시 북구 연경동의 한 야산..

피투성이가 된 개 두마리가
서로 물고 물리며 싸우고 있습니다.

◀SYN▶ 물어 물어!!

투견 단 한판에 걸린 판돈은
무려 1억 천만원, 적발된 투견 도박사건 가운데
최대 금액입니다.

검찰은 39살 정 모씨등 3명을
도박장 개장죄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10여명에게 벌금을 물렸습니다.

CG]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싸움개를 섭외하고, 개 주인들과 배분금을
사전에 계약하는 등 속칭 '프로모터' 역할을
했습니다.

또 승부를 판정하는 주심과
시간을 재는 부심, 비디오 판독자까지 두고
마치 권투 경기를 운영하듯 조직적으로
도박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INT▶권방문 검사(대구지검 형사부)
- 투견계약이 이뤄진 다음에 견주들이 투견
훈련시키고 그사이 도박자금이 모아져)

정씨는 도박 개장 2시간 전에
도박꾼들에게 장소를 알려 주거나
가짜 프로모터를 내세우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 왔습니다.

S/U] 검찰은 이번 투견 도박에서
프로모터의 존재가 드러난 만큼
다른 투견도박장에서 프로모터의 정보를 캐는
한편 달아난 핵심공범 1명을 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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