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형사 2부는
오늘 대구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2010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피해자 김군을 20여 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혀
올해 6월 김군을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15살 김군에 대해
장기 5년에 단기 4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의 유족이 처벌을
원하고 있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는데,
선고공판은 다음달 5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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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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