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기관들은
3/4분기 기업과 가계 대출 수요가
2/4분기와 비슷하거나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들이 응답한
3/4분기 중소기업 대출수요 지수는 3으로
2/4분기 6보다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가계 일반 대출지수는 마이너스 13으로
2/4분기 마이너스 15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주택 대출지수 역시 1포인트 상승한
마이너스 17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대출은 투자 감소 등으로
자금수요가 다소 적을 것으로 판단됐고,
가계대출은 주택거래 부진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겠지만,
생활자금 수요가 소폭 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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