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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경북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서객들의 씀씀이도 예전같지 않아
기대를 걸었던 상인들은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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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들어 지금까지
경북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42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줄었습니다.
C/G1) 폐장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을
감안해도 450만 명 선에 그칠 것으로 추정돼,
궂은 날씨로 1년 전보다 무려 백만 명 이상
격감했던 지난해 수준에도 못미칠 전망입니다.
C/G2) 시군별로는
포항이 11%, 영덕이 12% 줄어든 반면,
그나마 경주는 5%, 울진은 10% 늘었습니다.
올 여름엔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바다보다는 그늘진 계곡을 찾은 사람이 늘었고,
여수 엑스포와 올림픽 시청 열기도
해수욕장 피서객 감소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피서객들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그 어느 해보다 씀씀이를 줄여,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은 허탈한 표정입니다.
◀INT▶ 차만순/ 해수욕장 상인
전국적인 피서객 유치 경쟁으로
다른 곳보다 무려 한달 빠른 지난 6월
문을 열었던 포항의 월포와 북부해수욕장도
조기 개장 효과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INT▶ 박근한 회장/ 월포해수욕장 번영회
S/U] 경주와 영덕, 울진 해수욕장은 모레,
포항지역 해수욕장은 다음주 일요일에
폐장할 예정입니다.
MBC NEWS 한기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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