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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TP, 50억대 관리용역도 수의계약

도성진 기자 입력 2012-08-15 16:59:41 조회수 1

◀ANC▶
대구 테크노파크가
50억원대 관리용역을 맡기면서
특정업체와 6년째 수의 계약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장비구입에 이어 드러난
업체 선정과정의 문제점들을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각종 센터와 벤처공장 등
방대한 조직을 가진 대구테크노파크는
건물 관리를 전문업체에 맡기고 있습니다.

건물과 조직이 큰 만큼
해마다 10억원에 이르는 큰 돈이 들어가는데
업체 선정 과정이 석연찮습니다.

C.G]
지난 2007년부터 대구 벤처센터 등의 관리를
D 업체에 맡기면서 모두 6번 계약을 해
46억 천 만원을 줬고,

G 업체와는 최근 3년동안 3번 계약에
7억 5천만원을 줬습니다.

그런데 9번 계약에 금액이 53억원을 넘는데도
입찰을 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C.G]

5천만원 이상이면 공개 경쟁입찰을 해야하지만
이를 어긴겁니다.

◀INT▶강병규 감사관/대구시청
"용역을 매년 똑같은 거래 당사자와 계속하는 부분은 분명히 잘못된 것 같습니다."

테크노파크는 조달청의 유권해석이 있었고
수의계약으로 오히려 예산을 아꼈다고
해명했습니다.

◀SYN▶대구 테크노파크 관계자
"수의계약해야하는 건 맞는데 조달입찰을 했을때 내는 비용을 안 냄으로써 6년동안 8억 4천만원을 절감했단 말예요"

기업 지원을 위해 만든
인터넷 사이트를 개선하는 과정에서도
관리 업체에게 지나치게 많은 돈을 줬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S/U]"이런 내용들은 지난 5월
지식경제부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해당 직원들에 대해서는 각각 징계와 주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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