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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억 원이나 들여 지은
경주 교통정보센터 건물이 설비를 갖추지 못해 장기간 방치되면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정상 가동하기 위해서는 70억 원이 더 필요한데 경주시는 3년째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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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6월 완공된 경주 교통정보센터.
건물과 일부 전용회선 설치 공사에
무려 72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완공된 지 3년이 넘도록
출입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또 건물 안에는 아무런 설비도 없습니다.
(S/U-종합 상황실입니다.상황판은 없고
책상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교통정보센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70억원이 더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경주시가 해마다 수십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지만 의회가 전액 삭감해버렸습니다.
◀INT▶이철우 경주시의원
(금액이 많고 시급하지않다고 판단해서)
시는 오는 2015년까지는 일부 예산이라도
확보해서 교통정보센터를 부분적이나마
가동할 예정입니다.
◀INT▶박용환 담당/ 경주시 교통행정과
(예산확보 일부 기기설치 종합상황실 구축)
하지만 시의회가 예산확보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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