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북북부 유일의 종합레저타운인
영주 판타시온리조트가
부도난채 방치돼 있습니다.
하루빨리 완공돼 정상운영이 된다면 좋을텐데,
지금 어떤 상황이고 회생 가능성은 있는지
알아봅니다.
정동원 기자
◀END▶
◀VCR▶
4년전 완공 직전에 부도난 판타시온 리조트.
작년 여름엔 워터파크가 문을 열고
콘도 공사를 일부 재개하기도 했지만
올해는 이마저도 없이 콘도 회원권을 분양받은
이들의 원성만 자자합니다.
그러나 물밑으로 회생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채무를 갚고 콘도를 완공해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은 6-700억원 정도.
요즘같은 불황에 이 큰 돈을 빌려줄 은행은
없습니다.
그래서
모 증권회사가 대여섯개의 은행을 모집해
컨소시엄 형태로 대출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출에 필요한 기업실사 등에 드는
자금은 22개 채권업체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INT▶김주철 전무/이엔씨
"9월말 이전에는 (대출 여부가) 결정되리라
봅니다. 채권업체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기때문에 시작했고 저희 회사에서도 거기에 최대의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때에는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의 관심과 도움을 받았고
부도 당시에는 제 3자 인수설도 있었지만
완공도 안 된 이 큰 덩치를 인수할 회사는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엔씨티엠에스와 채권업체들이
이번 은행대출을 뚫을수 있느냐가
판타시온 리조트 회생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