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36명이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고 있고,
이들 가운데 4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문제가 된 학교에서는 방학 중에도
방과 후 수업을 위해 집단급식을 해 왔다며
학교 급식을 전면 중단하고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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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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