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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도서관 다음달 공사 재개

윤태호 기자 입력 2012-08-08 14:34:47 조회수 0

2년 넘게 중단된
대구 수성구 범어권 구립도서관 공사가
다음달부터 재개됩니다.

대구 수성구청과 두산건설은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다음달부터 공사를 재개하는데 합의하고,
남은 공사비 가운데 기자재 비용 13억원을
구청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수성구청은 현재 공정이 85% 상태여서
내부 마감과 유리 외장 등
인테리어 공사만 마무리하면
내년 3월에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범어권 구립도서관은
지난 2010년 7월
도서관 건립 보증을 섰던 두산건설이
공사를 중단하면서 2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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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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