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대구 도시철도 공사현장에서는
지난 5일 천공기가 넘어지면서
신호대기중이던 차량 다섯 대를 덮쳐
운전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또 지난 3월에는 철제 구조물이 넘어져
1명이 숨지고, 4월에는 작업 중이던 인부가
떨어져 숨지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앞으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건설장비 관계자들을 철저히 교육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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