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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무더위와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애써 가꾼 농작물이 말라 죽고 있고,
병해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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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직사광선으로 사과가 누렇게 변한 뒤
서서히 썩어가는 일소현상.
일소현상이 사과원 전역에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마다 무더운 여름철에 조금씩 나타나지만
올해는 더욱 심합니다.
무더위에 강한 직사광선에 오랫동안
노출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폭염시 수분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과실 성장을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내년 작황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INT▶이재열 과수기술계장
고추에도 우려했던 고온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30도가 넘는 고온이 계속되면서
고춧잎이 말라 가고 있습니다.
높은 온도 때문에
꽃 수정이 이뤄지지 않아 열매량이 줄어든데다
열매가 달려도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수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김범수 원예기술담당
-안동시농업기술센터-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 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이란 예보가 나온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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