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연일 계속 되는 무더위로
수돗물 사용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식수와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지역 91개 정수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수질검사를 하고,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송수관, 배수관 등을 하루 한 번 이상 점검해 깨끗한 수돗물이 차질없이 공급되는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에는 하천 유지수의
변화 정도와 수질오염 물질이 유입되는지를
하루 2번 이상 순찰을 통해 확인하고,
비상 급수차량 125대를 활용한
비상급수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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