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억원 줄었습니다.
DGB 금융그룹은 올 상반기동안
천 588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억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감소한
천 608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거둔데 그친데다가
새로 인수한 DGB캐피탈에서
27억원 가량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구은행은
유로존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제 위기를
고려하면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DGB금융그룹의 총자산은
35조 천 751억원이며, BIS비율은 15.45%,
총자산 순이익률은 0.99%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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