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발생한
대구 중구 동성로 상가건물 화재는
전기합선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연구원과 함께
육안 감식을 한 결과,
불이 피자가게의 벽 전기배선 등
여러 군데에서 시작됐다며, 전기합선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불이 난 피자가게의 점장이
불이 나기 하루 전 한국전력에
전기계량기를 교체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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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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