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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지자체, 귀농인을 잡아라!

정동원 기자 입력 2012-07-31 17:57:51 조회수 1

◀ANC▶
우리나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들 귀농자를 모시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석달전 상주시청에 특별한 부서가 생겼습니다.
'귀농귀촌 특별지원팀'.

무려 10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귀농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는 500가구의 귀농을 성사시키는 것.
이를 달성하면 승진시켜주겠다는 상주시장의
공언에 팀원들 모두 의욕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INT▶상주시장
"귀농으로 지역발전"

이같은 당근책 덕분인지
CG)올초부터 지금까지 벌써 254가구를 유치해
작년 한 해 실적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INT▶팀 직원
"귀농 유치에 밤낮없다"

봉화군 역시 귀농인 모시기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봉화로 귀농하면
CG)이사비용으로 가구당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매년 10가구를 선정해 300만원까지
빈집 수리비를 주며
귀농 2년이 지나면 정착장려금으로
가구당 480만원까지 귀농인에게 줍니다.

이같은 지원책은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로,
60년생을 전후로한 이른바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는 시기를 맞아
이들을 잡기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INT▶귀농.귀촌자
"자연이 좋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상과제로, 몇년전까지만해도
기업유치를 꼽았던 지자체들이 이제는 귀농으로
눈길을 돌리는 분위기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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