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보급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시민단체에 따르면
2011년 말 현재 대구지역의 저상버스는
전체 천 600여 대 가운데 140여 대로
보급률이 8.9%, 경북지역은 2%에 그쳤습니다.
전국적으로 저상버스 보급률은 12%로
정부가 2011년 말까지 계획한 31.5%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해
저상버스 도입이 지지부진 하다며
이에 대한 법정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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