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짜리 주화의 사용이 크게 줄면서
환수율도 다른 주화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역에서는
10원짜리 주화가 1억 4천 700만원이 발행됐지만
천 200만원만 환수되는데 그쳐
환수율이 8.2%에 머물렀습니다.
오십원짜리 주화가 124%, 백원 주화가
78%인 것과 비교하면 환수율이
크게 낮은 것입니다.
10원짜리 주화가 일회성 사용에 그치면서
서랍이나 저금통 등에 방치돼
환수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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