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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급발진 합동조사..YF쏘나타 추가 검토

도성진 기자 입력 2012-07-27 15:32:30 조회수 1

◀ANC▶

국토해양부 급발진 합동조사반이
오늘 대구를 찾아
급발진 의심차에 대한 현장조사를 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YF쏘나타 사고에 대해 추가 조사를 검토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4월 30일, 대구 와룡시장에서
그렌저 승용차가 무서운 속력으로 시장을 덮쳐
3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석 달만인 오늘 정부 합동조사반이
사고차를 현장 조사했습니다.

진단장비로 엔진룸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1차 점검했고,
급발진의 주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ECU,
즉 전자제어장치는 따로 떼내
정밀 분석을 하기로 했습니다.

◀INT▶류기현/급발진 합동조사반
"엔진 ECU는 자동차 엔진의 출력, 공기량,
연료량 이런것들을 조절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칩입니다."

S/U]"오늘 조사에는 정부합동조사반 9명 등
1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수거한 엔진 ECU 등 부품들은 정밀조사를 거쳐 다음달 말 쯤 조사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97년식 그렌저에는
사고기록장치인 EDR이 없어
사고 당시의 정확한 기록을 확인할 수 없고,
부품도 사고 석 달 뒤에 수거한 거라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한편 합동조사반은
최근 대구에서 잇따르고 있는 YF쏘나타 급발진
추정사고에 대해서도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불과 석 달 사이
3건의 사고로 20여명이 다친데다
사고 차가 모두 2012년식 YF쏘나타라는
공통점이 있기때문입니다.

◀SYN▶급발진 합동조사반
"(추가 조사대상이)몇 대가 될 것 같아요. 그거와 더불어서 이거(YF쏘나타)를 조사할 지 건의해 보겠습니다. 동일한 YF쏘나타고, 2012년식이면 검증하는데 시간이 많이 안 걸리기때문에.."

사고 운전자로선 억울해도 손 쓸 방법이
없었던 급발진 추정사고.

이번 합동조사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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