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 재해보험금 지급제도에
허점이 많아 지역농협에서 조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재해보험제도가 도입된
지난 12년동안 재해보험금을 지역 농협으로
보낸 다음 지역 농협에서
농민조합원의 계좌로 이체하는
연동제 방식을 고수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새의성농협은 지난 해 재해보험금
18억 8천여 만원을 본부로부터 받아
이를 곧바로 농민들에게 보내지 않고
56명의 보험금 1억 천여만원을 조작한 것으로
농협특감에서 드러났습니다.
농협경북본부는 지난 해 경북 전체에 지급된 677억원의 재해보험금도 연동제에 따라
지급됐는데,
앞으로 농민에게 직접 주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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