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열사병 등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상전문업체인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대구와 포항 등지에서
열사병 예방지수가 31을 넘어
'매우 위험' 단계에 올랐습니다.
내일도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열사병 예방 지수가 30을 넘나들며
'위험'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열사병 예방지수는
기온, 습도 등을 고려해
인간이 받는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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