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구,경북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발견된 위조지폐는 312장으로
지난해 186장보다 67% 증가했습니다.
동일 번호로 된 위조지폐도
1년전 3.6장에서 올해는 6.6장으로
3장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옛 오천원권이 231장으로
전체 위폐의 7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만원권 24%, 새만원권 22% 순이었습니다.
한편, 동일 번호로 20장 이상 발견된
위조지폐는 219장으로
전체 위폐의 7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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