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저소득층 주민이 많이 사는
영구 임대 아파트단지에 텃밭을 조성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12년도 녹색성장 활성화 지원 사업에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주민자활 텃밭
조성사업'을 신청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범물용지 아파트와
지산 5단지 아파트, 상인 비둘기 아파트에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주민이 공동으로 경작하는
텃밭이 조성됩니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기존 화단에
쌈지형 텃밭 10여 곳을 조성해
주민이 함께 특화작물과 계절별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5천만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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