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요 대기업의 신입사원 10명 가운데
4명은 지방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
주요 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신입사원 2만5천여명 가운데 42%인
만여명이 지방대 졸업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2.9%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4년제 지방대학 출신 채용은
2009년 4천 100명에서 2011년 6천 300여명으로
53.4%가 증가해 수도권 대학 출신 채용 증가율
33% 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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