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 감시험장은
지난 달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 기간에
습기가 많은 기상환경 때문에
최근 감나무 가지와 잎에 탄저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감 탄저병 발병은 주로 어린가지나 과실에
발병하며 병원균은 분생포자로 빗물에 의해
전염되는데,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비가 내리 뒤 2~3일 내로 약제 방제를 실시하고
둥근무늬낙엽병, 흰가루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해 살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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