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시 폭염 피해 예방 활동 나서

심병철 기자 입력 2012-07-24 16:28:31 조회수 0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자
대구시는 구.군청의 관련부서와 협조해
폭염피해 예방 특별팀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또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령시 직접 방문해서 건강을 챙기고
이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습니다.

또한 평소 노인이 자주 다니는 곳 주변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
660여 곳을 지정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대구시는 또 주요 간선도로와 대규모 공사장
주변에 오후에 두 세차례 살수차를 이용해
물을 뿌리고, 만촌네거리에서 신당네거리
사이에 설치된 클린로드시스템도 가동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