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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안류 첫 사망

김태래 기자 입력 2012-07-23 17:31:20 조회수 2

◀ANC▶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동해안에서 이안류로 인한
사망자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영을 잘 하는 성인도 속수무책이라고 합니다.

김태래 기자입니다.
◀END▶
◀VCR▶
구조대원들이 파도에 휩쓸린 한 남성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어제 (22일)강원도 삼척의 한 바닷가에서 40대
윤모씨가 갑작스런 파도에 200미터나
떠내려간 뒤 숨졌습니다.

지난 21일 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앞바다에서도
고교생 3명이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먼바다 쪽으로 쓸려 나갔습니다.

2명은 헤엄쳐 나왔지만 17살 김모군은
실종됐고 하루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INT▶ 민숙자/주민
(그날 날씨도 흐리고 파도가 높았다. 학생들이 놀다가 물에 빠졌다 하더라)

CG]원인은 이안류 때문,

이안류는 해변으로 밀려온 바닷물이 갑자기
먼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해류를 말합니다

◀INT▶ 박걸기 119구조대장/
포항북부소방서
(이안류는 파도가 바다쪽으로 휩감아 나가는
특징이 있어 수영이 능숙한 성인들도
빠져나오기 힘든 위험성이 있다)

이처럼 불규칙적으로
이안류가 흘러들지만 비지정 해수욕장에서는
구조대원들이 없어 속수무책입니다

S-U]파도의 힘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이 구명조끼를 입고 해야 합니다.

이안류는 주로 동해안과 남해안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피서객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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