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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태풍 피해..1명 숨져

김건엽 기자 입력 2012-07-19 18:21:40 조회수 1

◀ANC▶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상주에서는 집이 무너져 한 명이 숨졌고
문경과 상주, 김천에서는 100ha가 넘는
과수원에서 낙과피해가 났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VCR▶
지붕을 받치던 한쪽 벽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집안은 흙더미와
부서진 가재도구로 아수라장입니다.

벽이 무너져 내린 건 오늘 새벽 5시 반쯤.
이 사고로 84살 정모 씨가 숨지고,
아들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너무 낡은 집이 비바람을 견디지 못한겁니다.

◀SYN▶ 이웃주민
"옛날부터 여기 덧 담을 대서 힘이 없어.
손을 댔다하면 완전히 무너진대."

숨진 정모씨는 지난해 8월 기초수급자가 됐고
올해 집수리가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풍이
지나간 과수원에는 나무에 달린 것보다
떨어진 열매가 더 많습니다.

제대로 익지 않아 가공용으로도
쓸 수가 없습니다.

(s/u)문경과 상주,김천 3개지역 과수원
103ha가 과일이 떨어지고 나무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INT▶ 이도현/피해농민
"출하시기로 따져도 이제 며칠 안남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되니까 어쩔 방법이 없네요"

태풍 카눈이 남긴 피해는 조사가 진행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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