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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부도율 하락, 부도업체 수 증가

도건협 기자 입력 2012-07-19 17:04:40 조회수 0

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이
한 달 전보다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11%로
한 달 전보다 0.06% 포인트 하락해
전국 16개 시·도 중
울산과 서울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부도업체 수는 12개로
한 달 전보다 8개 증가했는데,
법인이 2개, 개인사업자가 6개로
상대적으로 영세한 개인 사업자의 부도가
많았습니다.

신설 법인 수는 453개로 42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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