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만 여 가구에 이르는 경북지역
다문화가족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월평균소득이 200만원이 안 되는 가구가
전체의 6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의 경우
평균임금이 108만원에 불과했고,
취업률도 29%에 머물렀습니다.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경북지역 41개 병원을 통해
무료 건강검진을 해주는 한편,
저소득 결혼이민여성들이 운전면허증을
딸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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