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오늘 저녁
지하철 1호선 각산역 부근 공익카페에서
에이즈 감염인 말하기대회를 엽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단체 협력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 감염인의 차별 사례와
가족들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08년 질병관리본부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80%가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고,
42%가 사회적 격리가 필요하다고 답해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등에 비해
차별의식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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