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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장애인 고용을 꺼리고 있습니다만
대기업인 LG 디스플레이가
장애인 중심의 자회사를 설립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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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장애인 고용 자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나누는 세상이란 뜻의 '나눔누리'란
이름을 가진 이 회사는
60명 직원 가운데 83%인 50명이 장애인입니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최초의
장애인 고용 자회사입니다.
나눔누리는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과 파주 공장에서
환경 미화와 차량 세차, 헬스 키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INT▶김동식 대표이사/나눔누리
"법적인 의무를 이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 차원 높게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눔누리를 출범하게 됐습니다."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던 장애인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생겼습니다.
◀INT▶김선미 사원/나눔누리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나눔누리가 설립돼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나눔누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눔누리는 앞으로 사내 카페를 열어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서는 한편
조립 라인에까지도 업무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S/U]아직도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 조차 지키지 않는
현실에서 LG디스플레이의 이번 시도는
장애인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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