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친환경 의무급식 논란 점화

이상석 기자 입력 2012-04-17 16:03:59 조회수 1

◀ANC▶
대구에서도 친환경 의무급식 지원 조례안이
대구시의회로 넘어옴에 따라
격렬한 논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시민사회단체간의 의견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에서 두번째로 주민 발의에 의해 제출된
친환경 의무급식 등 지원 조례안이
오는 20일 대구시의회 상임위에서
첫 심의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통과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대구시는 조례제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검토의견을 이미 전달해 놓은 상탭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대구시의 재정상황.

조례안 대로라면 올해 천억원, 내년에
천 400억원에 가까운 시 재정이
투입돼야 하지만, 현재의 재정상황으로는
여력이 없다는 겁니다.

◀INT▶여희광 기획관리실장/대구시
"이러한 예산이 1회성 아니라 한 번 투입되면
계속돼야합니다. 이러한 복지비용은
시재정 여건상 마련할 수 없는 한계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는 재정문제는
모든 시,도가 안고 있다면서
대구시의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INT▶은재식 사무처장/우리복지시민연합
"전국 평균 의무급식 비율이 60%인데 대구는
36%밖에 안됩니다. 학교내 차별을 없애고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기회에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공을 넘겨받은 대구시의회 역시
고민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공청회와 간담회를 거쳐 처리하겠다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INT▶신현자 행정자치위원장/대구시의회
"사실 저희들도 많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여러가지 여론을 수렴을 거칠 것이고
묘안을 찾아내야 안되겠습니까?"

su]친환경 의무급식 조례안이
대구시의회에 넘어옴에 따라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둘러싼 논쟁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